수능영어 꼼수 3가지(반은 자작, 반은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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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1. 수능영어는 시험지의 순서대로 풀지 마십셔ㅡ

 

수능영어의 전체적인 유형을 정리하면


1. 목적

2. 심경

3. 주장 및 요지

4. 주제 및 제목

5. 도표

6. 일치 및 불일치

7. 어법 및 지칭

8. 빈칸추론

9. 글의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

10. 문장삽입

11. 순서배열

12. 문단요약

13. 장문독해



이렇게 있는데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방법처럼 순서대로 풀면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또선생님이라는 유튜브채널을 보고 조금 수정한 버전을 밑에 쓰겠습니다



1. 목적

2. 심경

3. 일치 및 불일치

4. 어법 및 지칭

5. 주장 및 요지 

6. 주제 및 제목

7. 글의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

8. 문단요약

9. 장문독해

10. 도표

11. 문장삽입

12. 순서배열

13. 빈칸추론

 

이러한 방식대로 쉬운 문제부터 풂면 성적이 급등합니다. 쉬운 문제나 어려운 문제나 배점은 거의 같고 시험 중에 시간이 상당히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 ㅡ2. 수능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시험에서 통하는 소거법ㅡ

 

제가 추후에 순서배열이라는 유형에서 다룰 것이지만, 수능영어 자체가 5지선다형이라고는 하지만 3개의 선지는 거의 말도 안 되는 선지고 정답과 매력적인 오답 중 하나를 고르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제) 다음 글의 순서를 배열하면?

 

(A) Because the teacher should endure student's rebellion

(B) A teacher is hard

(C) So if you want to be the teacher, consider carefully

 

1. A-C-B

2. B-A-C

3. B-C-A

4. C-A-B

5. C-B-A

 

이 문제는 매우 쉽습니다. 누가 봐도 2번인 것을 압니다. 근데 주의할 점은 이 문제를 맞히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소거법을 어떻게 이용하냐는 겁니다. 이 문제의 또 다른 해법을 지금부터 같이 보십시다

 

보통 A와 The는 부정관사, 정관사라고 합니다. 근데 보통 영어권에서는 A 다음에 The라는 것이 옵니다

따라서 저 위의 배열 중 A-B나 C-B는 정답이 안 되겠죠?

 

그래서 1번 A-C-B는 C-B가 들어가서 오답이고

또한 4번 C-A-B도 A-B가 들어가서 오답이고

또한 5번 C-B-A도 C-B가 들어가서 오답입니다

 

그럼 2번 아니면 3번이 답인데, 다시 한 번 말씀드리건대 정답을 맞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저희는 이제 20%의 정답률에서 50%로 정답률이 올라간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ㅡ3. 수능영어 및 모든 국가시험의 체계, 대체 무엇인가?ㅡ

 

수능도 엄밀히 말하면 국가시험입니다. 대충 10문제 중 10번 문제를 찍어야 할 때, 어떤 것이 가장 확률이 높을까요? 아래 선지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1번 2개

2번 2개

3번 1개

4번 2개

5번 2개

 

지금 여유있게 보시는 분들은 3번이 뭔가 수상할 것입니다. 정답입니다. 국가시험은 국가적인 유명한 시험이기 때문에 정답 분포도가 고릅니다. 그래서 3번으로 찍으면 정답률이 높아집니다. 

 

근데 이 쉬운 것도 사실은 시험 중에는 하도 긴장이 많이 돼서 떠오르지 않을 수가 있으니, 미리 차선책으로 체화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1. 위의 문제 푸는 순서 최적화

2. 소거법

3. 국가시험은 정답분포가 고르다

 

이 3가지. 꼭 명심하셔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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